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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‘눈 가리고 아옹’
✍️ RA2 📅 2011.11.24 00:00 👁 48
▲보기도 힘든 작은 글씨의 화장품 성분표시. 화장품의 미관을 위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.     © 데일리코스메틱
 
현행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.
 
화장품 성분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시행한 이 제도가 정작 화장품 용기가 작거나 미관을 해 친다는 이유로 너무 작게 쓰여져 있어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.
 
특히 하나의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이 다양하게 기재돼 있지만 정작 몇 %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 얼마나 함유됐는지 제품을 구매할 때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불만이다.
게다가 각 화장품들이 무슨 무슨 성분을 함유해 피부가 환하고 투명하게 해준다고 광고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확인할 길이 없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.
 
따라서 국민들이 어떤 화장품을 사더라고 곧바로 제품이나 설명서를 통해 현장에서 쉽게 함유된 성분을 확인하고, 이 성분이 피부에 좋은 성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.
 
또 화장품은 최소한 몇 달에 걸쳐 장기적으로 피부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화장품 값이 계속 올라 만만지 않은 돈을 주고 구입하므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적극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해야 한다고  주장하고 있다.
박모란 기자  (daily@dailycosmetic.com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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